
부산 낙동제방벚꽃길은 삼락생태공원 바로 옆으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지하철역으로는 괘법르네시떼역에서 내리면 바로 벚꽃길로 가는 다리가 있다. 괘법르네시떼역 바로 옆의 강변나들교를 건너가면서부터 낙동제방벚꽃길 구경은 시작된다. 다리에서 내려오면 자전거도로가 함께 조성된 산책길이 쭉~~ 이어진다. 나는 3월 26일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벚꽃이 만개한 것 같다. 확실히 부산 남부지방이라 그런가 수도권보다 개화시기가 1~2주 정도 빠른 것 같다. 부산 낙동제방벚꽃길은 생각보다 꽤 길었다. 끝까지 가보지는 못하였는데, 낙동강을 따라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았다. 평일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도 비교적 많지 않아서 별로 붐비지 않았다. 걷다 보니 '낙조가 ..
여행/부산
2021. 3. 3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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