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5월 3일 월요일에 평창 가볼만한 곳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하였다. 평창 양떼목장은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 하늘목장, 순수양떼목장이 있는데, 대관령 양떼목장이 제일 전통적(?)인 목장인 것 같다. 다른 목장들도 여러가지 체험이나 마차를 운영하는 등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아 다음번에 가게 되면 다른 곳을 가 볼 생각이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그런지 월요일에 갔는데도 차들이 꽤 많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주차장은 훨씬 넓은데, 우리는 여유있게 구석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장 바로 옆에 큰 풍력발전기 2대가 있어서 조금 놀랬다. ㅎㅎ 생각보다 거리는 있는 위치겠지만 워낙에 크다 보니 신기하면서도 위협감이 들었다. ㅎㅎ.. 입구에는 슈퍼와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다. 슈퍼에는 우비와 담요, ..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엄마랑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다녀왔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10년에 준공한 것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로 사용되었다. 리조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뚝 솟아있는 스키점프대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있는 스키점프대라고 한다. ㅎㅎ..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5성급 호텔 중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박에 20만 원대에 숙박을 할 수 있었다. 수도권은 이미 벚꽃이 다 졌는데, 강원도에는 5월에도 벚꽃이 피어 있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마스코트는 아무래도 호텔 바로 앞의 호수와..

평창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평창 맛집으로 유명한 대관령 감자빵을 파는 수미 카페가 있다. 평창 수미 카페는 대관령 IC, 용평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 양떼목장 등 평창에서 가볼만한 곳들과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나는 월요일 점심시간 쯤 방문하였는데, 카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없었다. 편히 쉬며 놀다 가면 더 좋았겠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어서 나도 대관령 감자빵만 사서 나가기로 하였다. 참고로 수미 카페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1:00 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감자보다 더 감자같은 막 나온 대관령 감자빵이다. 오리지널은 개당 2,200원이고, 치즈 감자빵은 2,500원이다. 수미 카페 대관령 감자빵은 카페 사장님의 가족이 직접 대관령..

5월 초 2박 3일 동안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다녀왔다. 주차장은 지하 1층에서 연결되고, 2층부터 6층까지가 객실이다. 그리고 프런트 데스크와 조식을 먹는 플레이버 레스토랑 그리고 옥시 라운지, 미팅룸 등 부대시설은 전부 다 1층에 있다. 체크인을 위해 잠시 기다리는 동안 로비를 둘러보았다. 거의 만실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로비에 대기하는 공간과 비즈니스룸이 이어져 있었는데 사람들이 꽤 앉아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데, 입간판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다. 1층 로비 복도에서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미리 사가지 않았다면 여기서 와인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1만 원~3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와인을 판매하는데, 시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