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예복 빨질레리 정장 구매 후기(feat. 갤럭시, 수트서플라이, 마에스트로)
스튜디오 촬영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예복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갔다. 남자친구에게 예복집에서 맞출지, 백화점에서 살 지 정하라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서 어떤 옷이 좋은 건지 판단하기가 어려울 텐데, 예복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보다 기존에 알려진 브랜드에서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ㅎㅎ 그리하여 백화점에서 예복을 총 2벌 구매하기로 정하였다. 한 벌은 본식 때 입고 들어갈 기본 정장으로, 다른 한 벌은 촬영용으로 입을 갈색이나 남색 등 유색 정장으로 생각했다. 평소 남친이 정장을 잘 입지는 않아서, 유색 정장도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유행을 안 타고 다른 결혼식에 다니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하고 싶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매장은 빨질레리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였다...
결혼
2022. 7. 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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