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에서 유명한 카페로 청초호 바로 앞에 있는 칠성조선소가 있다. 우리가 갔던 씨크루즈 호텔에서는 가까워서 걸어서 갔다.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렸다. 칠성조선소에는 주차장이 없다. 주차는 바로 옆 석봉도자기 미술관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된다. 실제로 조선소로 활용하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어서 카페 입구부터 옛 공장의 느낌이 났다. 카페 안에 알림판에 칠성조선소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었는데, 1052년부터 2017년까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를 만들고 수리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에 카페, 전시관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오픈했다. 한쪽에는 조선소에서 사용하던 기계들을 그대로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건물과 분위기였다. 담벼락에도 여러 그림들이 있어 볼거리를..
여행/고성, 속초
2022. 1.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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