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엄마랑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다녀왔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10년에 준공한 것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로 사용되었다. 리조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뚝 솟아있는 스키점프대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있는 스키점프대라고 한다. ㅎㅎ..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5성급 호텔 중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박에 20만 원대에 숙박을 할 수 있었다. 수도권은 이미 벚꽃이 다 졌는데, 강원도에는 5월에도 벚꽃이 피어 있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마스코트는 아무래도 호텔 바로 앞의 호수와..

5월 초 2박 3일 동안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다녀왔다. 주차장은 지하 1층에서 연결되고, 2층부터 6층까지가 객실이다. 그리고 프런트 데스크와 조식을 먹는 플레이버 레스토랑 그리고 옥시 라운지, 미팅룸 등 부대시설은 전부 다 1층에 있다. 체크인을 위해 잠시 기다리는 동안 로비를 둘러보았다. 거의 만실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로비에 대기하는 공간과 비즈니스룸이 이어져 있었는데 사람들이 꽤 앉아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데, 입간판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다. 1층 로비 복도에서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미리 사가지 않았다면 여기서 와인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1만 원~3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와인을 판매하는데, 시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