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서로수팜마켓' 카페에 들렀다. 리솜리조트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바로 길 옆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규모도 꽤 크다. '서로수팜마켓'에는 두 공간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데,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계산대와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매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흔들의자와 예쁜 테이블들로 꾸며진 오픈된 공간이 있다. 먼저 오른쪽의 공간은, 화분도 많고 인테리어도 예쁘게 돼있어서 조용하게 쉬기에 좋을 것 같다. 전면의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놔서 개방감이 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이었는데, 에어컨을 안 틀어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별로 덥지 않았다. 계산대가 있는 왼쪽의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여기..
1. 레스트리 리솜 브이탑 스파앤가든 2. 제천 리솜리조트 정원 3. 제천 리솜리조트 산책길 4. 별똥카페 5. 제천 리솜리조트 트레킹 등산길 1. 레스트리 리솜 브이탑 스파앤가든 레스트리 리솜 꼭대기 층인 루프탑에는 옥상정원과 야외 스파가 있다. 루프탑 정원으로 나가자,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날씨가 좋을 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은 전망이었다. ㄱ자 건물로, 한쪽에는 그늘을 만들어 놓아 테이블과 의자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반대쪽에는 야외 스파가 있다. 스파 입구에는 비치의자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산 전망을 바라보며 쉴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을 만큼 더울 때여서 사람들이 없었다. ㅎㅎ.. 스파는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7월에 방문하니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