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물 시계(남자, 여자) 브랜드 종류 및 싸게 사는 법 노블워치는 강남에 있는 명품 시계 부띠크샵이다. 주차가 가능하긴 한데, 건물 바로 앞에 2자리밖에 안돼서, 자리가 없으면 안내하시는 분이 외부 주차장을 알려주신다. 내가 갔을 때는 운 좋게 건물 앞에 주차를 바로 할 수 있었다. 나는 예물 시계로 오메가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예거르쿨트르, 불가리, 쇼메, 라도, 구찌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었다. 노블워치는 오메가 등에 정식으로 등록된 판매처이기 때문에, 구매 후 어느 백화점 매장에서든 AS를 받을 수 있고, 보증서도 동일하게 나온다.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가면 좋고, 우리는 처음에 예약 없이 갔는데도 약간의 대기만 있고, 불편함 없이 시계를 구경할 수 있었다. 특히,..
예물 시계를 사기 위해 남친과 백화점을 꽤 많이 돌아다녔다. 결혼반지와 마찬가지로 5월 스튜디오 촬영 전에 시계를 구매하고 싶어서, 연초부터 조금 서둘렀다. 남친은 갤럭시 워치를 제외하고는 시계가 단 하나도 없고, 필요성도 잘 못 느끼는 상태여서, 갑자기 고가의 시계를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일단 예물 시계로 제일 유명한 롤렉스는 가격도 예산 초과지만 구하기도 너무너무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포기했다. (남친이 재미 삼아 한두 번 오픈런을 시도해 보았으나, 매장에 들어가는 것조차 실패하였다. 하하하..) 우리는 오메가를 유력 브랜드로 선정하고, 같이 백화점도 가보고 남친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오토매틱 시계의 세계는 정말 넓고도 깊었다. 브랜드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