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의 웨딩밴드 투어 끝에 '쇼파드 아이스큐브 미니 11 다이아 로즈골드'로 마음을 거의 정해놓고, 2월 말 롯데백화점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할 때 다시 방문하여서 구매를 하였다. 백화점 웨딩마일리지(롯데, 갤러리아, 현대) 비교 및 총정리 결혼 반지 웨딩밴드 투어 - 까르띠에, 티파니, 부쉐론, 쇼파드, 타사키 등 나는 쇼파드 아이스큐브를 사고 남친은 부쉐론 콰트로링을 사기로 하여서, 각자 브랜드도 색상도 다 다르게 되었다. ㅎㅎ.. 커플링처럼 안보일 수도 있어서 아주 조금 고민하기는 했는데, 언제 또 살지 모르는 명품 반지니까 각자 어울리는 것을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허허.. 방문 전에 혹시 구매 시에는 예약이 되는지 미리 매장에 전화로 확인을 하였는데, 예약은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
5월에 스튜디오 촬영 예약을 잡아놓고, 그전에 웨딩밴드를 사고 싶어서 미리부터 반지를 알아보았다. 돌아다녀보니,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사이즈가 없어 주문이 들어갈 경우, 짧으면 5주에서 길면 4개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 더블 행사를 진행하는 2월 말에 웨딩밴드를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가 방문해서 착용해 본 브랜드는 까르띠에, 티파니, 부쉐론, 쇼파드, 타사키, 불가리, 피아제 정도이다. 대충 인터넷으로 브랜드 조사를 한 후, 처음에는 백화점에 가서 가능한 데로 돌아다니면서 둘러보았고, 이후에는 그중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에 2~3번은 더 가서 착용해봤다. 남자친구랑 나는 둘 다 액세서리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커플링뿐만 아니라 반지 자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