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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IPO(Initial Pubilc Offering, 간단히 상장)가 급증하면서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SPAC ETF의 설정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현재 미국시장에는 SPAK, SPCX, SPXZ 가 있다. 세 종목 모두 2020년 하반기 이후에 설정된 신생 ETF이나 빠른 속도로 투자금이 늘어나고 있다.
<SPAC 관련 ETF 비교>
(2020.2.19. 기준)
종목 | SPAK (Defiance Next Gen SPAC Derived ETF) |
SPCX (SPAC and New Issue ETF) |
SPXZ (Morgan Creek-Exos SPAC Originated ETF) |
현재가 | 34.38USD | 32.20USD | 26.72USD |
설정일 | 2020.09.30.(최초) | 2020.12.15. | 2021.01.25. |
수수료율 | 0.45% | 0.95% | 1.00% |
총자산 | 1,126million | 1,960million | 475million |
특징 | - SPAC(40%) 및 SPAC 합병회사(60%)에 모두 투자 - 분기별 보유종목 재설정 |
- 합병 전 주식들에 주로 투자 - 액티브 ETF - 보유종목 재설정 기간 없음 (아주 액티브하게 자주할 수도 있음) |
- 보유 상위 6개 종목이 모두 합병 후 회사임 - 액티브 ETF - 매월 보유종목 재설정 |
SPAK는 최초로 설정된 SPAC 관련 ETF로 합병을 기다리는 SPAC에 40%, 합병된 회사에 60%를 투자한다. 현재 3가지 ETF 중 수수료율이 가장 적다.
반면, SPCX는 합병 전 SPAC에 주로 투자하고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현금화 등의 방법을 통해 매우 액티브 하게 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SPXZ는 포스팅 시점으로 설정된 지 1달밖에 되지 않아, 아직 정보가 많이 없다. SPAK와 마찬가지로 합병 전과 합병 후 회사들을 혼합하여 투자한다고 하나, 보유 상위 6개 종목은 모두 합병 후 회사이다.
2021년에도 상장 시장의 열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하니, SPAC 주식에 직접 투자가 걱정된다면 ETF에 투자해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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