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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뷔페>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의 조식 뷔페는 2층의 블루키친에서 먹는다.

조식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9시 30분이다. 

나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갔었는데, 별도 결제 시 가격은 정가 33,000원에 투숙객 10% 할인으로 29,700원이다.

 

우리는 일정 상 아침 7시에 내려갔는데, 우리가 이 날의 첫 번째 조식 이용객이었다. ㅎㅎ

 

 

2층 블루키친 입구에 있는 소파와 테이블이다.

뒤에 보이는 해변과 너무 잘 어울렸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의 블루키친이다.

통유리에 천장도 무지 높아서 창가에 앉으면 좋겠지만 어디든 답답하진 않을 것 같다. ㅎㅎ 

 

 

평일이어서 투숙객이 별로 없는 건지, 우리가 일찍 간 건지 식사를 하는 내내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식당은 넓고 깨끗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도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익숙해진 오션뷰 ㅎㅎㅎ

 

 

기본 세팅으로 나이프와 포크, 숟가락, 냅킨이 준비되어 있고, 물티슈와 소금, 설탕이 테이블에 있었다. 

 

 

음식 종류는 꽤 많은 편이었다. 

아주 고급스러운 음식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신선했다.

 

오믈렛이나 프라이는 기호에 따라 주문을 할 수 있고, 베이컨, 소시지, 각종 볶음 요리 등 다양하게 있었다.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2~3종류의 소스, 과일 그리고 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잔치국수도 있었다.

 

 

베이커리도 크루아상, 파운드, 모닝빵, 식빵 등 기본적인 것부터 케이크, 에그타르트 등 다양하게 있었다.

특히 케이크가 디자인이 귀엽고 맛도 있어서 인상 깊었다. ㅎㅎ 

 

 

음료로는 라떼가 가능한 커피머신이 있었고, 두 종류의 주스와 우유가 있었다.

 

 

시리얼과 요플레, 그리고 한쪽에는 밥과 국도 있었다. ㅎㅎ 

 

 

양껏 가져와 봤다. ㅎㅎ

아침에 먹는 것 치고 많이 푸짐했다. ㅎㅎ

 

 

특히 수프와 샐러드, 베이커리들이 맛있었고, 연어와 각종 과일들도 맛있었다. 

 

 

커피는 다비도프인지, 커피잔이 다비도프 세트였다.

너무 쓰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좋았다. 

아이스로도 먹을 수 있게 얼음과 유리잔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따뜻하게 먹고 아이스로 또 먹었다. ㅎㅎㅎ .. 

 

식당 내부와 음식이 깔끔해서 그게 가장 좋았고, 어느 하나 맛 없는 음식 없이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인 느낌이었다. 

 

 

< 루프탑 라운지 블루스카이 >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는 R층(13층) 루프탑 라운지 '블루스카이'가 있다. 

우리는 시간 상 밤에 올라가 보았는데, 추운 겨울이어서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분위기만 구경하였다. ㅎㅎ

 

 

생각보다 화려한 분위기에 날씨만 춥지 않으면 놀다 가고 싶었다. ㅎㅎ 

좋은 노래도 많이 나와서 나도 모르게 둠칫둠칫 하게 됐다. ㅎㅎ

 

 

여기저기 자리가 엄청 많은데, 전부 오션뷰다. ㅎㅎ

바로 앞이 넓은 바다이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낮에 오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한쪽에 음료를 주문하는 실내 바도 있었는데, 실내 공간은 꽤 좁아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구석구석 자리가 엄청 많았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사람이 한 명도 없다니..ㅎㅎ 

 

 

마지막으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루프탑 라운지에서 찍은 겨울밤의 고성 해변가이다. ㅎㅎㅎ 

봄, 여름에 방문하게 되면 루프탑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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