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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환승주차장 위치는 정자역 3번 출구 및 4번 출구 쪽의 바로 앞이다.

 

 

나는 처음 가볼 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못 보고 그냥 지나쳤었다. 입구와 출구가 각각 따로 1차선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공영주차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간판이 운전자의 눈에 잘 안 띄게 설치되어 있다.

 

 

정자역 환승주차장 입구

 

정자역 환승주차장 출구

 

정자역 환승주차장은 일 주차 요금이 환승 미적용 시 6,000원, 적용 시 3,000원으로 저렴하다. 환승 할인은 지하철 이용 후 30분 이내에 적용할 수 있다.

 

 

정자역 환승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 기준으로 400원이고 추가로 10분마다 200원이다. 환승을 했거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 차량,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광장 도보 출입구도 처음 가봤을 때는 찾기가 어려웠다. 3번출구 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광장이 있는데, 지하철  출구를 등지고 광장 모서리에 아래 그림과 같은 작은 건물(?), 입구(?)를 찾으면 된다. 간판이나 표지판이라도 하나 있으면 더 찾기 쉬울 것 같다. 

 

정자역 환승주차장 출입구

 

주차요금은 출입구에서 무인자동납부기를 통해 사전 정산할 수도 있고, 출구에서 카드로 결제해도 된다. 사전정산을 한다면 반드시 15분 이내에 출차해야 하고, 15분이 지나가면 모든 할인이 취소된다. 

지하철 이용고객은 T머니 또는 후불 교통카드 터치로 환승할인을 적용된 요금을 낼 수 있다.

 

 

 

주차장 내부는 안전관리, 화재예방 등의 목적으로 24시간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나는 토요일 오후 2시 정도에 갔었는데, 지하 2층 주차장은 거의 꽉 차 있었다. (주차공간 : 지하 2층, 지하 3층) 지하 3층까지 있으니, 주말에는 크게 주차자리 걱정은 안 하고 방문해도 될 것 같다. 평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조금 붐빈다고 한다.

 

또한 지하 2층에서는 지하철 역사와도 바로 연결된다고 한다. 신분당선, 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거나 정자동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골목, 엠코헤리츠 맛집, 탄천 공원 등을 방문한다면 요금도 매우 저렴하고 위치도 제격이어서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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