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전망의 호텔로는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인 소노문, 소노캄 델피노 만한데가 없다고 하여 설악산 울산바위뷰를 위해 델피노 리조트에서 하루 묵게 되었다. 소노문, 소노캄 델피노는 울산바위뷰 객실의 예약을 따로 받지 않는다. 따라서 울산바위뷰 객실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빨리 체크인을 해야 한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아침 9시부터 체크인을 위한 번호표를 발권하고 체크인은 12시부터 진행하는데, 아침 일찍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 울산바위뷰 객실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울산바위뷰를 위해 소노문 델피노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러 숙소도 이틀째로 예약했다. (첫날은 서울에서 출발해서 아침에 델피노 리조트에 도착할 자신이 없었으므로 ..ㅎㅎ) 지상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자연스럽게 소노문 델피노 EAST..
속초 맛집으로 속초 IC 인근의 섭죽마을이 있다. 우리가 묵었던 소노문, 소노캄 델피노에서도 차로 15분 정도 거리이고, 한화리조트나 속초 IC에서는 더 가깝다. 영업시간 : 7:00~17:00 휴무일 : 없음 저녁 장사는 하지 않기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에 방문해야 한다. 입구에 주차장이 상당히 넓게 있었다. 우리는 조금 애매한 시간인 2~3시쯤 방문해서 주차장이 매우 여유롭였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고, 매장은 1층만 이용하고 있다. 2층은 집으로 활용하시는 듯했다. ㅎㅎ 섭죽마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해서 블루리본에 수록되었다. 방송에도 상당히 많이 나온 것 같다. 오래된 사진도 많지만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했다. ㅎㅎ 매장은 꽤 넓은 편이다. 천장이 넓어서 테이블이 많아도 답답해 ..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의 조식 뷔페는 2층의 블루키친에서 먹는다. 조식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9시 30분이다. 나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갔었는데, 별도 결제 시 가격은 정가 33,000원에 투숙객 10% 할인으로 29,700원이다. 우리는 일정 상 아침 7시에 내려갔는데, 우리가 이 날의 첫 번째 조식 이용객이었다. ㅎㅎ 2층 블루키친 입구에 있는 소파와 테이블이다. 뒤에 보이는 해변과 너무 잘 어울렸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의 블루키친이다. 통유리에 천장도 무지 높아서 창가에 앉으면 좋겠지만 어디든 답답하진 않을 것 같다. ㅎㅎ 평일이어서 투숙객이 별로 없는 건지, 우리가 일찍 간 건지 식사를 하는 내내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식당은 넓고 깨끗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아용..
고성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2020년 6월에 오픈하였다. 나는 2021년 12월 셋째주 평일에 갔었는데, 오픈한 지 1년 반 정도밖에 안되어서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였다. 고성은 속초 바로 옆(속초에서 15~20분 거리)인데, 아직 개발이 별로 안되었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고성의 송지호해변 바로 앞에 있는데, 호텔 주변에는 송지호해변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보면 된다. ㅎㅎ 우리는 3박 4일 속초 여행을 갔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주차장은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하주차장은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고 지하 1층밖에 없어서 주말에는 많이 복잡하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평일(3시쯤)이어서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로비에 들어가자 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ㅎㅎ 깨..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는 2021년 10월쯤 에버랜드의 동물원인 주토피아에 새로 오픈하였다.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는 판다월드에서 사파리월드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일명 뿌빠타운 안에 있는데, 판다월드에서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원숭이들이 보이는데, 그 원숭이들이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의 주인들이다. ㅎㅎ 운영시간은 10시 20분부터 17시까지이다. 평일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휴일 포함)에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판다월드와 마찬가지로 레니찬스로 예약해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주말이었는데, 아직 인기가 많지 않아서 판다월드를 갔다가 내려가는 길에 바로 예약해서 들어갔다. ㅎㅎ 입장하면 입구에 꽤 그럴듯하게 간판을 세워 두었다. ㅎㅎ 최초로 우주에 간 원숭이(알버트..
펜션에서 체크아웃 후 아점 먹을 곳을 찾다가 경강로 근처에 마당이 예쁜 막국수집이 있어서 찾아가보았다. 경강로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머무름막국수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부지가 워낙 넓어서 마당도 넓고 주차장도 넓었다. 머무름막국수는 건물이 한옥으로 단정하고 깨끗한 분위기였다. 머무름막국수는 마당 곳곳에 있는 몇 개의 원두막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한쪽에는 연못도 있는데, 연못 바로 옆에도 원두막이 있다. ㅎㅎ 뒤로 보이는 산과 소나무(?)들이 어우러져서 풍경이 엄청 예뻤다. 우리는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내부는 겉에서 보는 것과 같이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였다. 메뉴는 막국수, 편육, 완자, 두부구이 등이 있다. 가격은 1인 8천원 정도의 보편적인 가..
홍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남한강의 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남상미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구벼울에 가게 되었다. 카페 구벼울은 양평 경강로에서 아주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말이면 차가 항상 막히는 곳이어서 우리도 교통 체증을 뚫고 갔다. 주차장까지는 꽤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차 없이는 방문하기 힘든 구조이다. 그리고 주차장에 오는 순간, 카페에는 들어가기도 않았는데 바로 구벼울에 뿅 갔다. ㅎㅎ 확실히 올라오니까 뷰가 좋구나~~~ 주차장은 꽤 넓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이 방문하는지 주차요원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우리는 일요일에 약 12시반쯤 방문하였는데, 그 시간까지는 주차장도 크게 붐비지 않고 자리도 여유 있게 골라서 앉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한 2시 반쯤 나..
춘천에 삼악산케이블카를 타러 갔다가 탑승권을 여유있게 사서 남는 시간에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 '원조숯불닭불고기집' 으로갔다. 위치는 춘천 낙원닭갈비골목(?)에 있는데 춘천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주차는 바로 맞은편 쪽에 낙원공영주차장에 했다. 나는 일요일 오전에 갔는데, 주차요금은 받지 않았다. (주차요금 안내 및 요금정산소는 있었던 걸로 봐서 다른 날에는 요금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오픈시간인 10시 30분에 딱 맞춰 갔는데, 정확히 10시 30분에 문을 여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1층 테이블은 전부 찬다. 지난번에 왔을 때에는 2층으로 갔었는데, 분위기는 위 사진과 비슷하다. ㅎㅎ , 메인메뉴는 역시 닭갈비이고 막국수, 오돌뼈 등도 있다. 우리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가 탑승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바로 옆 카페에 갔다. 새로생긴 카페여서 그런지, 아직 다음지도에 나오지도 않는다. ㅎㅎ (네이버지도에는 '메이슨'으로 검색하면 나옴) 총 3층짜리 통유리 건물이다. 아예 카페에 삼악산 의암호 케이블카 전망대라고 적어놨다. ㅎㅎ 실제로 전망이 매우매우 끝내준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꽤 여러 대 댈 수 있게 공간이 있는데, 우리는 바로 케이블카를 타러 갈 예정이어서 그냥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하다.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계산대가 있다. 여러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보다시피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 5,900원) 뷰가 좋고 깔끔한 카페는 요즘 이정도 하는 것 같..
2021년 10월 국내에서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가 춘천 삼악산에서 오픈하였다. 춘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오픈하자 마자 매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운영시간 : 매일 9:00~18:00 요금 : 대인 28,000원(크리스탈)/23,000원(일반) 소인 22,000원(크리스탈)/17,000원(일반) 주차 : 무료 예매 : 없음. 선착순 매표. 나는 10월 24일(일요일)에 방문하였는데, 당일치기로 갔던 것이어서 집에서 새벽 6시반에 출발하여 오전 9시쯤 춘천삼악산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케이블카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아 만차였는데, 바로 옆에 상당히 넓은 임시 주차장이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요금은 무료) 나름 일찍 간다고 9시에 도착했는데도, 입구부터 ..